반도체 업황에 긍정적 영향 예상돼
유진투자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기존 13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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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32,5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5.44% 거래량 32,920,816 전일가 220,5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900도 뚫었다…SK하이닉스, 8%대↑ 반도체주 강세에 아시아 증시 급등…"SK하이닉스 12% 급등" "반도체만 노조냐? 나가겠다" 불만 폭발…열흘간 2500명 탈퇴로 삼성 노조 균열 와 마이크론의 공장이 몰려있는 중국 시안이 코로나19 때문에 봉쇄되고 있다. 이는 메모리 수급 차질로 이어져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447,000 전일대비 161,000 등락률 +12.52% 거래량 5,776,641 전일가 1,286,0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사상 최고' SK하이닉스, 200닉스 간다" 코스피, 6900도 뚫었다…SK하이닉스, 8%대↑ 반도체주 강세에 아시아 증시 급등…"SK하이닉스 12% 급등" 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12월30일 종가는 13만1000원이다.

중국 시안 봉쇄라는 변수가 발생했다. 중국 정부는 올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위해 시안을 봉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시안을 통과하는 고속도로가 전면 차단되고 주민들의 외출이 금지되는 등 도시가 봉쇄됐다. 아울러 시안뿐만 아니라 허난, 저장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조기 봉쇄 완화를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시안에 반도체 공장을 두고 있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에 영향을 주는 것을 넘어 전 세계 반도체 수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낸드(NAND) 생산 공장, 마이크론은 디램(DRAM) 후공정 생산 공장을 시안에 두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올 1분기 메모리 가격 변수 가정을 높이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도 등장하면서 앞으로 완벽한 코로나19 종식이 어렵다는 것이다. 다만 이는 수급 문제로 이어져 반도체 업황 자체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 전망치를 기존 12조2000억원에서 13조9000억원으로 수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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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SK하이닉스의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2조5000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335% 늘어난 4조2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의 시장전망치(컨센서스) 대비 1.21%, 0.65% 상회하는 수준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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