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첫 전기 세단 '더 뉴 EQS' 국내 출시
2021 서울모빌리티쇼서 첫 선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인 '더 뉴 EQS'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더 뉴 EQS는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EQ가 첫 선보이는 럭셔리 전기 세단으로 지난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국내시장엔 더 뉴 EQS 450+ AMG라인,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을 우선 출시해 순수 전기차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더 뉴 EQS는 벤츠의 철학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럭셔리 전기 세단 세그먼트의 기준을 정립하는 모델"이라며 "새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정교함, 지속가능성, 첨단기술, 그리고 차별화된 스타일을 자랑하며 특히 한국 공급업체와 최신 OLED 기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개발된 MBUX 하이퍼스크린을 통해 혁신적 방식의 디지털 상호작용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더 뉴 EQS는 새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나의 활과 같은 '원 보우' 라인과 A필러를 전진시키고 C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하는 설계인 '캡 포워드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해 기존 내연모델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아울러 지난 4월 첫 선보인 디지털 라이트가 적용됐다.
실내엔 최첨단 디지털요소가 탑재됐다. 특히 EQS에 첫 적용된 MBUX 하이퍼스크린은 현존하는 차량 실내 구조에서 찾아볼 수 없던 일체형 와이드 스크린 형태의 계기판 패널로, 운전석과 조수석, 중앙 디스플레이까지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돼 폭은 141㎝에 달한다.
MBUX 하이퍼스크린은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탑재, 디스플레이 컨셉트가 사용자에 맞게 완벽히 개인화 되며,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사양 등 차량 내 여러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안한다. 또 업그레이드 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뒷좌석을 포함한 전 좌석에서 음성명령으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사용 가능하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엔 107.8㎾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시 최대 478㎞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기로 최대 200㎾까지 충전을 지원해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이다. 배터리에 대한 무상 보증도 10년/25만㎞까지 지원한다.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엔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이 탑재돼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항상 최신화 한다.
다양한 첨단·안전사양도 탑재됐다. 기본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엔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하고 제동·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속도제한 표지판을 자동인식해 속도를 조정하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를 비롯해 사각지대 어시스트,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차선변경 어시스트, 충돌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더 뉴 EQS엔 원격 주차 패키지, 증강현실(AR) 기반 헤드업 디스플레이, 대형 헤파(HEPA)필터를 포함한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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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QS 450+ AMG라인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및 세제혜택 반영 기준 1억7700만원,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에디션의 가격은 1억8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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