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1100억원 규모  ESG 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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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공사비 차환과 관련된 총 11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인 ESG 채권을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ESG 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친환경 사업이나 사회문제 해결, 지배구조를 투명히 하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다.

이번 채권은 지난 10일 서면 공개입찰을 통해 3년 만기물, 2.147%의 금리로 1100억원 전액 낙찰(3500억원 응찰)됐다.


ESG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1100억원은 녹색건축(G-SEED) 최우수 등급 인증 건축물인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공사비 조달자금 1849억원을 차환하는데 사용된다.

공사는 지난달 환경부의 녹색채권 가이드라인과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녹색채권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외부인증기관인 한국기업평가의 인증평가에서 최고 평가등급인 'G1' 등급을 획득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ESG채권 발행을 통해 ESG 경영 목표달성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지속가능한 경영으로 공공부문에서 대표적인 ESG 실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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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사는 지난달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담 실무 추진단을 조직하는 등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서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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