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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4주 연속 '팔자'…코스피 사고 코스닥 팔고

최종수정 2021.10.24 16:09 기사입력 2021.10.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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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4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다. 코스피에서는 매수세로 돌아섰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한 주 동안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114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600억원을 사들인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1747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이 지난 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SDI 였다. 외국인은 지난 주 삼성SDI를 1992억원 순매수했다. 뒤이어 카카오 를 865억원 사들였다. 이밖에 SK하이닉스 (791억원), 삼성전자 (775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616억원), 기아 (578억원), 현대차 (536억원), JYP Ent. (535억원), SK이노베이션 (512억원), KB금융 (36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지난 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포스코( POSCO )였다. 외국인은 지난 주 포스코를 1003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삼성전기 를 897억원 팔았다. 이밖에 두산중공업 (786억원), 삼성전자우 (695억원), 카카오뱅크 (601억원), 엔씨소프트 (587억원), 엘앤에프 (451억원), SK텔레콤 (451억원), 에코프로비엠 (441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414억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


외국인 귀환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의견이다. 변준호 흥국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도 흐름은 지난 주 중반 이후로 일단락된 모습인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이 시사된 그 시점 이후"라며 "이로 인해 11월 FOMC에서의 테이퍼링이 기정사실화됐고 달러 강세는 피크아웃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너지 가격이 안정화될 경우 외국인 자금이 본격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 연구원은 "에너지 가격 상승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외국인의 매도 흐름이 일단락됐을 뿐 아직 본격적으로 코스피를 매수한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코스피의 단기 조정 가능성이 열려 있으나 아시아 내 코스피의 과도한 증시 부진 상황을 감안할 때 외국인의 적극적 매도에 따른 가격 조정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히려 에너지 가격 안정화 기대감이 나타날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의 아시아 증시 포트폴리오 조정 상 코스피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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