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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타시도 전입 1인 가구 청년 서울살이 지원…'웰컴박스' 올해 3600명 지원

최종수정 2021.10.20 06:01 기사입력 2021.10.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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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내 타시도서 서울로 전입한 만 19~29세 청년…무작위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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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다른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한 1인 가구 청년들이 서울살이에 빠르게 즐겁게 적응할 수 있도록 ‘웰컴박스’를 선물하는 사업을 시작하고 올해 3600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웰컴박스는 청년들이 알면 유익한 각종 서울생활 정보와 서울지도, 안전키트를 기본으로 담고 있다. 여기에 ‘홈트세트’, ‘식기세트’, ‘홈인테리어세트’ 3종 중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세트를 추가 지원한다.

모든 웰컴박스가 담고 있는 공통 아이템은 주거, 일자리, 복지 등 서울생활이 처음인 1인 가구 청년들에게 도움 되도록 각종 서울시 정책을 소개하는 청년감성 맞춤형 안내책자 ‘서울잘알쥐’를 포함해 서울 명소나 청년 공간을 소개하는 ‘서울안내지도’ ?방염패드, 호루라기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쓰매씽 키트’ 그리고 구급함 등이다.


웰컴박스 지원대상은 타 시도에서 서울로 전입한 지 1년이 넘지 않은 만 19~29세 1인 가구 청년이다. 21일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청년은 포털에 접속해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연령·1인 가구·서울 전입 여부 및 전입일을 증빙할 수 있는 주민 등록초본 파일 업로드한 뒤 배송 받고 싶은 웰컴박스 유형을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시는 신청 자격 요건을 충족한 사람 가운데 36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신청자가 기입한 주소지로 11월 중 배송한다.


이영미 서울시 청년사업반장은 “빠르게 증가하는 서울시 전입 1인 가구 청년들이 서울시의 청년 정책과 행정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서울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청년 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어 ‘웰컴박스’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낯선 서울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의 빛나는 서울 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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