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장관,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연임 결정
[아시아경제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지난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주도했던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55·사법연수원 24기)이 연임된다. 대검 감찰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
15일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대검 감찰부장 인선과 관련해 지속적인 검찰개혁 추진과 조직 안정의 조화를 위해 18일자로 한동수 현 대검 감찰부장을 연임해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준호(16기), 정병하(18기) 등 전임 대검 감찰부장 중에도 연임된 전례가 있다고 밝혔다.
판사 출신인 한 감찰부장은 법무법인 율촌 소속 변호사로 일하던 중 2019년 10월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사퇴 직후 대검 감찰부장에 임용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 총장의 직무를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할 당시 대검에서 이를 주도한 뒤, 그해 12월 법무부에서 열린 윤 전 총장 징계위에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4월 '채널A 사건' 당시에는 감찰 착수를 놓고 윤 전 총장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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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법무부는 신임 대검 사무국장에 박공우 광주고검 사무국장(58)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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