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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11월 기준금리 인상해도 큰 어려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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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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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뜻을 내비쳤다.


이 총재는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11월엔 금리 인상을 해도 큰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어 "특별한 큰 위험이 없다면 11월 기준금리 인상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10월 동결은 연속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리기보다는 최근 금융시장의 불안, 변동성 확대와 글로벌 경제 리스크 요인, 코로나19 문제 등을 조금 더 지켜보자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은 금통위는 지난 8월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연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으나, 10월에는 0.75%에서 동결했다. 금리 인상 소수의견은 임지원 위원, 서영경 위원 두 명이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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