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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틈새시장 공략"…두번째 '얼리버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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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2021/2022시즌 2차전 샌더슨팜스 첫 출격, 가르시아 '타이틀방어', 김시우와 이경훈 가세

임성재가 PGA투어 2021/2022시즌 두번째 무대 샌더슨팜스챔피언십에 출격한다.

임성재가 PGA투어 2021/2022시즌 두번째 무대 샌더슨팜스챔피언십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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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틈새시장 공략."


임성재(23ㆍCJ대한통운)의 새 시즌 첫 출격이다. 30일 밤(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골프장(파72ㆍ7461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샌더슨팜스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이 바로 2021/2022시즌 두번째 무대다. 월드스타들은 미국과 유럽연합의 대륙간 골프대항전 라이더컵 직후 휴식에 들어가 상대적으로 우승경쟁이 수월하다. 디펜딩챔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타이틀방어에 나섰다.

임성재는 2019년 PGA투어 신인왕에 올랐고, 지난해 3월 혼다클래식에서 불과 50경기 만에 첫 우승을 일궈냈다. 11월 ‘가을 마스터스’에서 2위를 차지해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올해 역시 35개 대회에서 ‘톱 10’ 진입 5차례 등 일관성이 돋보인다. 8월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챔피언십 3위가 오히려 아쉬움으로 남았다. 2년 연속 딱 30명만 나가는 ‘최종 3차전’ 투어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한 뒤 달콤한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를 비축했다.


가르시아에게는 지난해 1타 차 우승을 일궈낸 ‘약속의 땅’이다. 2017년 마스터스 이후 무려 3년 6개월 만에 PGA투어 통산 11승 고지에 올랐다. 라이더컵에 이어 강행군을 선택한 이유다. ‘트위스트 스윙’ 매슈 울프와 윌 잴러토리스(미국)가 가세했다. 한국은 김시우(26)와 이경훈(30), 강성훈(34ㆍ이상 CJ대한통운), 노승열(31) 등이 ‘얼리버드(early bird)’를 노리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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