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난 강물에 침수된 네덜란드의 캠핌장.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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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최근 독일을 포함해 서유럽에서 발생한 폭우와 홍수에 따른 사망자가 160명을 넘어섰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14∼15일 독일 서부와 벨기에·네덜란드 접경 지역에 폭우와 홍수가 내렸다. 현재까지 독일에서만 141명이 숨지고, 벨기에에서는 27명이 사망했다. 현지 당국은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종됐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이들이 수백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라인란트-팔라티나테 주에서는 내무부 장관이 60명가량이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부상자도 최소 670명 이상이다.


다만 실종자의 경우 중복 보고나 혼선, 통신망 문제 등에 따른 경우가 다수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지역은 아직 수해로 끊긴 전기와 전화, 통신망이 복구되지 않았다. 높은 수위로 접근할 수 없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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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피해 지역을 방문해 희생자들과 유족들을 향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홍수 피해 지역인 라인란트-팔라티나테 주의 마을 슐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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