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인천 검단신도시 전용 모바일 앱 서비스 시작
스마트라이프 길잡이 '네스트e-음' 앱 개발
교통·안전·환경·문화·행정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모바일 기반의 검단스마트도시 앱 '네스트e-음'을 30일부터 시범운영한다.
네스트e-음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앱으로 교통·안전·환경·문화·행정 등 5대 분야에서 20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검단신도시는 지난 14일 호반써밋 1단지를 시작으로 연내 6개 단지 7976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네스트e-음은 입주 초기 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교통·행정·교육·의료·맛집 분야 25만개의 생활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이후 상황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위한 서비스가 준비 단계에 있다.
버스 대기 및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I-MOD(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버스의 호출·예약이 네스트e-음 앱을 통해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며,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한 긴급구조요청 서비스 등 안전 관련 기능도 선보인다.
공사는 네스트e-음 앱이 입주민의 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지역주민의 사회 활동, 이웃 간의 다양한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시범운영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도화 및 확산단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네스트e-음 앱은 구글 스토어(안드로이폰)와 앱스토어(아이폰)에서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네스트e-음 앱은 검단신도시 입주민을 위해 개발됐고 이름도 시민 공모전을 통해 지어졌다"며 "이 앱이 입주민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른 스마트도시와는 차별화된 스마트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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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원 1110만6000㎡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에는 2023년까지 주택 7만5800여가구를 건설해 18만7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iH공사와 LH공사가 각각 50%의 지분으로 공동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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