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與, 국회정상화 논의중 일방적 법사위 개최 통보…의회독재 좌시 못해"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개최를 일방적으로 개최했다고 항의했다. 법사위는 일방적 소집에 야당 의원들이 항의해 30분간 정회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늘 오전 10시 국회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원내대표단 회동이 있었다"면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했고 오후에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한 상태였는데 민주당은 오전 회동이 끝나자마자 12시 18분 ‘오늘 오후 1시 타상위법 심사를 위한 법사위 전체회의 개최’를 일방 통보했다"고 밝혔다.
전 원내대변인은 "안건은 ‘의료법, 대. 중소기업 상생법, 국가교육위원회법, 사회서비스원법,손실보상법’으로 해당 상임위에서 일방처리됐거나 신중한 추가 검토가 필요한 법안"이라며 "민주당의 이러한 행태는 협치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에게 묻는다"며 "오전 양당 원내대표단 협상은 위장술이었냐"고 꼬집었다. 이어 "대화와 타협을 위한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강조한다"면서 "국민들은 민주당의 의회독재를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 경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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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야당의원들은 오후 1시에 소집된 뒤 여당의 일방적 소집에 항의했다. 이에 법사위는 여야 간사 간 논의 등을 이유로 정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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