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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냉장유통 이점 살려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 전달

최종수정 2021.06.25 10:00 기사입력 2021.06.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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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냉장유통 이점 살려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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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hy가 자사 신선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결식우려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한다.


유통전문기업 hy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위한 행복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진 hy 부산지점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충분한 식사를 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캠페인이다. 결식이 걱정되는 아이들에게 일정기간 도시락을 전한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와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지역 단위 협력 사업이다.


hy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사 신선 물류 인프라와 프레시 매니저 배송망을 제공한다. 냉장물류 거점에서 냉장카트로 이어지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거주 아동에게 신선한 상태의 도시락을 주 2회 배송한다. hy는 취지에 공감해 도시락 1개당 유산균음료 3개를 무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판매가 기준 약 4000만원 규모다.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다양한 부분에서 복지 공백을 느끼고 있다”며 “hy의 냉장유통 체계는 여름철 무더위 속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식품 변질 우려를 최소화한 최적의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프레시 매니저는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상황을 확인해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 친근한 이미지로 수혜 대상자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장점도 있다.


이상진 hy 부산지점장은 “자사 신선물류 배송시스템과 프레시 매니저 조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 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안전망 형성에 관심을 더해 함께 사는 사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지난 1994년부터 프레시 매니저와 함께 홀몸노인돌봄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유제품 전달과 함께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전체 수혜 인원은 3만 명에 이른다. 취약계층 급식 지원 사업 또한 지자체, 관련 기관과 협업을 확대하며 수혜 인원을 늘려갈 나갈 계획이다. 전 직원 급여를 모아 운영하는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도 1975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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