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5만 3000여 개 사업체 대상...14일부터 조사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고양시가 관내 5만 30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한다.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총조사다.
사업체 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조사를 통해 파악한 정보는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과 연구·분석, 타 통계 작성의 기초자료 제공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 경제총조사에는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조사를 도입했다. 온라인 조사는 오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면접 조사는 오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다.
올해부터는 최근 경제 환경의 변화 등을 고려해 ▲운영 장소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 ▲무인결제기기 사용 여부 ▲배달판매 여부 ▲편의시설 여부 등의 조사항목을 신설했다. 다른 자료로 대체 가능하거나 활용도가 낮은 조사 항목은 폐지했다.
특히, 이번 경제총조사에는 행정자료와 조사 자료를 결합한 기업 통계 등록부(SBR)가 활용된다.
가정 내 운영하는 개인 인터넷 쇼핑몰 등 별도의 물리적 사업장이 없는 사업체도 통계 작성 대상에 포함돼 통계의 정확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를 포함한 200여 명을 조사 요원으로 채용했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지난달 4회로 나눠 교육을 이수했으며 오는 14일부터 총조사 조사요원으로 투입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태국 호텔에서 체포된 한국인 의사…한번에 2만원 ...
시 관계자는 "응답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안심하고 응답해도 된다"며 "경제총조사는 전체 산업과 경제구조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조사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