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운전' 혐의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 오늘 1심 선고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끼어들기 차량을 상대로 보복운전을 하고 이에 항의하는 운전자를 차로 밀친 혐의를 받는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의 1심 선고공판이 열린다. 아워홈은 구인회 LG그룹 창업회장의 3남인 구자학 회장이 세운 식품기업 회사이며, 구 부회장은 구 회장의 장남이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주진암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특수재물손괴 및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고 부회장의 선고공판을 연다.
앞서 고 부회장은 지난해 9월5일 오후 12시35분쯤 서울 강남구 일대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앞에 다른 차량이 끼어들자 화를 내며 다시 앞지른 뒤 갑자기 멈춰 서는 방식으로 보복운전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두 차량은 서로 충돌해 상대 차량의 앞 범퍼 등이 파손됐고, 고 부회장은 곧바로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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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 부회장은 자신을 뒤쫓아 온 상대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경찰에 신고했으니 도망가지 마라"고 했지만, 차량을 앞으로 움직여 상대를 다치게 한 혐의도 받는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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