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자주포 엔진국산화 STX 엔진 최종 선정
엔진국산화로 부품국산화율 100% 달성 및 세계시장 확대 기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사업'에 경남의 대표 방산 기업인 STX 엔진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는 지난해 5월 소부장 2.0 전략 후속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선정된 첫 번째 과제로 올해 2월 공고됐다.
산업부는 5년간 총 250억원의 엔진 국산화 개발비를 지원하고 방사청은 최종 개발에 성공한 부품을 무기 체계에 실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방산 수출 무기인 K9 자주포는 한화디펜스에서 제작하지만 엔진은 독일산을 사용하고 있다.
K9 자주포는 우리 군이 운용하고 있고 이미 터키, 호주 등 6개국에 수출돼 부품국산화가 이뤄진다면 내수와 수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엔진은 그간 독일 MTU사의 기술 협력으로 생산해 국산화율이 60%에 그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체기술을 적용한다면 국산화율 100%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로 핵심 부품을 포함해 전체 국산화가 완료되면, 중동 등 해외시장 개척과 우리 육군에 보급된 K9 자주포 성능 개량 등으로 2030년까지 약 1조2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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