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 개최
권칠승 장관 “소부장 ‘기술 독립’에서 ‘강국 도약’ 목표 삼을 것”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문호남 기자 munonam@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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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발전을 위해 2024년까지 대·중소기업 상생모델 50개를 발굴해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주성엔지니어링에서 '제7차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권칠승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개최된 회의다. 권 장관은 일본 수출규제(2019년 7월) 이후 정부의 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과 소부장 2.0 전략을 올해 중기부 소부장 지원계획과 연계해 현장을 점검했다. 협의회에서는 이차전지 등 4건의 상생모델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중기부는 2020년부터 대·중소기업 상생모델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9건의 상생모델을 선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기차·이차전지·액화천연가스(LNG)터빈·광학센서 분야에서 추가로 4건의 상생모델을 발굴했다. 2024년까지 37개의 상생모델을 추가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부는 4월 말까지 올해 지원신청을 접수 받은 ‘소부장 강소기업 100’ 사업을 통해 올해 20개 창업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2024년까지 총 100개 스타트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권칠승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지속, 미·중 무역 갈등,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대외환경의 변화로 인해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서라도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적극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목표가 소부장 핵심품목의 기술 자립화 등 ’기술 독립‘ 이였다면 앞으로는 더 나아가 세계를 주름잡는 ’소부장 강국 도약‘을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한 소부장 협력 생태계 구축은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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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주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 위원장은 ”상생협의회가 중심이 돼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연결시켜 줌으로써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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