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넥실리스가 제조한 동박 제품<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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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SKC SKC close 증권정보 011790 KOSPI 현재가 144,1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45,0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기회가 왔을 때 충분히 담아둬야...투자금 부족으로 관망 중이었다면 는 전기차 배터리용 동박 투자사 SK넥실리스, 말레이시아 당국과 부지임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발표했다. 현지에 생산거점을 갖춰 2023년께 상업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추가로 투자해 2025년이면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추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이날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협약식에는 이완재 SKC 사장과 무히단 야신 말레이시아 총리, 하지지 노르 말레이시아 사바주 주지사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C와 SK넥실리스는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시 KKIP(Kota Kinabalu Industrial Park) 공단에 공장을 짓는다.

이완재 사장은 "이번 투자는 SKC 동박사업에 ‘절대적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성장 시작’을 뜻한다"며 "공동운명체가 된 코타키나발루와 동반성장하도록, 이곳 시민이 사랑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지에는 김영태 SK넥실리스 대표, 김종우 SKC BM혁신추진단장, 신동환 SK넥실리스 글로벌증설본부장이 갔다. 양측은 말레이시아 법인이 KKIP공단 내 부지 약 40만㎡를 30년간 임대하는 내용의 계약을 조속히 맺기로 했다.

KKIP공단이 SKC 동박사업의 해외 첫 생산기지로 낙점된 건 항구·국제공항을 비롯해 가스·용수 등 인프라를 잘 갖췄기 때문이다. 전력비용이 낮고 공급이 안정적이라 재생에너지만 쓰는 RE100을 이행하는 데 유리하다. 추후 공장은 업계 최초로 RE100 완전 이행 공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SKC는 이곳에 7000억원을 투자해 올해 연 5만t 규모의 생산거점 건설에 착수키로 했다. 2023년 상업가동을 시작하면 SKC 동박사업의 2차전지용 동박 생산능력은 10만2000t 수준이 된다. 현재 3만4000t보다 세 배가량 는다.


이어 SKC와 SK넥실리스는 생산능력을 2025년까지 5배 이상 확대해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유럽·미국 지역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투자계획을 구체화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후속 투자지역에서도 모두 RE100을 이행하기로 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고객사 요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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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관계자는 "증가하는 고품질 전지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SK넥실리스 정읍공장가동률을 100%로 유지하는 한편 건설 중인 5공장 가동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생산능력을 세계 최대 규모로 확대해나가는 한편 그 과정에서 RE100 이행을 우선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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