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긴급 생계 위기에 처한 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먹거리와 생필품을 받아 가도록 '거점형 이동 푸드마켓'을 3곳에 설치해 오는 2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푸드마켓이 설치되는 곳은 ▲수정구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중원구 상대원2동 제1복지회관 ▲분당구 중탑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이들 거점형 이동 푸드마켓은 '성남 열린 푸드마켓(야탑동)'에서 배분된 각계각층의 후원 물품과 식품을 꾸러미 형태로 비치 배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꾸러미는 쌀, 양념류, 농산물, 생활용품 등 5종이다.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은 푸드마켓으로부터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긴급 생계 위기 500가구를 선정한다. 대상자는 선정일부터 1년간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겐 방문 배달 서비스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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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 거점형 이동 푸드마켓에 후원 물품을 배분하는 성남 열린 푸드마켓은 탄천종합운동장 지하 2층에 있다.
이 곳은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때 사단법인으로 문을 열어 기업이나 개인이 기탁한 식품, 후원금, 성남시 지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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