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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코로나19 완치 학생·교직원 '후유증 치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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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0시 현재 도내 학생 175명, 교직원 42명 등 217명 '확진' … 178명은 완치

지난해 12월22일 경북교육청 직원 확진자 발생으로, 선별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지난해 12월22일 경북교육청 직원 확진자 발생으로, 선별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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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코로나19 완치 학생과 교직원 178명을 대상으로 '후유증' 치유를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월말까지 치유 지원 희망자를 파악해 심리적 후유증(스트레스·우울 등)과 신체적 후유증(호흡장애·두통·가슴통증 등)에 대해 전문 심리 상담기관과 연계 지원한다.

학생들에 대해서는 전문가 상담과 의료기관의 건강검진 지원 등을 통한 세심한 관리로 빠른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경북 도내 코로나19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는 모두 217명(학생 175명, 교직원 42명)이다.


이 가운데 지난 15일 기준으로 178명이 완치됐다. 치료 중인 사람은 학생 34명, 교직원 5명으로 총 39명이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코로나19 후유증 치유 지원사업을 통해 정신적·심리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학생과 교직원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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