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외국인 정책 수립 기초자료 활용

경남 김해시 다문화 가구 통계.(사진=김해시)

경남 김해시 다문화 가구 통계.(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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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지역 다문화 가구와 외국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2020년 김해시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를 신규 개발해 29일 공표했다.


이번에 공표된 다문화·외국인 가계 통계는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김해시 거주 다문화, 외국인 가구·가구원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인구동태, 경제활동, 자산, 복지, 교육 6개 부문 84개 항목으로 다문화 가구, 외국인 가구, 외국인으로 나눠 분석했다.

다문화 가구는 3683가구, 가구원은 1만1101명으로 시 전체 가구원의 2.0%를 차지했고 2017년 이후 매년 증가추세다.


다문화 가구원의 평균연령은 32.6세로 중년기가 높은 비중이며, 결혼 이민자·귀화자 32.3%, 한국인 배우자 29.9%, 자녀 27.5%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혼인한 다문화 가구원은 282명으로 2017년 대비 65명 증가했고, 남성 국적은 대한민국(79.8%), 여성 국적은 대한민국(39.0%), 베트남(39.0%)이 동일하게 많았다.


다문화 가구의 출생아 수는 250명으로 2017년 대비 30명 증가했다.


다문화 가구원 종사자는 5201명으로 그중 2343명이 임금 근로자로 가장 많았으며, 광·제조업에 가장 많이 종사한다.


다문화 아동이 재원 하는 어린이집은 241개소로 민간 어린이집이 가장 많고 재원하고 있는 아동수는 639명이다.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은 1110명, 중학생은 252명, 고등학생은 252명으로 2017년 대비 각각 227명, 118명, 24명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 다문화 가구와 외국인 주민에 대한 행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김해에 뿌리내리고 정착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항목을 발굴·보완해 지속해서 관한 관심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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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는 김해시공공데이터플랫폼 통계자료실 또는 통계E-boo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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