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지방의회 성인지 운영을 위한 정책적 방안 마련

'성평등정책연구회'가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경남도의회 성인지적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경남도의회)

'성평등정책연구회'가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경남도의회 성인지적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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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성평등정책연구회가 16일 '경남도의회 성인지적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방분권 요구가 높아지는 정치환경에 비해 지방의회 성인지적 운영에 관한 관심이 낮은 실정으로 제11대 도의회의 성인지적의회 운영 역량을 진단하고 더 나은 지방의회 성인지 운영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연구용역 결과, 도의회는 광역의원 중 여성의원 비율이 14%로 전국 평균 19.1%보다 낮았다.


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도의회 성인지 설문조사 결과 성평등 의식 및 실행 의지에 대해 남성보다 여성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했으며, 남성의원이 과대 대표 되고 있어 의장단 성별 구성에 대한 인식을 의원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개선방안으로 성인지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학습 활동 지원, 성인지적 의정활동 지원 조직 확충 및 역량 강화, 주민(여성)참여 조직 육성 및 네트워킹 지원 방안 등을 제시했다.


도의회 성평등정책연구회 김경영 회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맞물려 우리 의회도 성인지적 의회 운영을 위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의회 관련 조례와 의회조직 등을 차츰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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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평등정책연구회'는 제11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성평등 정책 연구 및 실천방안 발굴을 위해 2018년 7월에 구성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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