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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추가접수 받는다…"4.7만명 혜택"

최종수정 2020.12.01 09:50 기사입력 2020.12.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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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코로나 장기화로 신규채용 축소"
지원대상 확대…3~7일 온라인 신청접수
8~11월 구직프로그램 종료자, 신청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구직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한 대학 취업게시판에 취업정보가 게시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구직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한 대학 취업게시판에 취업정보가 게시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정부가 미취업 청년에게 50만원을 주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추가 신청을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추가 신청 접수를 결정했다"며 "지원자격을 확대해 추가로 4만7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업의 채용 연기, 신규채용 축소 등의 상황을 감안한 결정이다.


구직 의사가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지급하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사업은 20만명 지원을 목표로 추가경정예산 1025억원이 투입됐다.


고용부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미취업 청년 15만300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그동안 총 21만3000명이 지원금을 신청했으나, 이 중 6만명이 지원자격을 충족하지 못해 지급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번 추가 신청에서는 지원자격을 확대해 오는 3~7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총 4만7000명에게 지원금 50만원을 오는 16일 지급할 계획이다. 온라인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취업성공패키지 또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에 참여하고, 올해 11월 30일까지 참여 종료한 미취업 청년이다. 구직지원프로그램 종료 시점을 기존 7월 31일에서 11월 30일까지로 늘렸다.


즉, 올해 8~11월에 구직지원프로그램을 종료한 미취업 청년이 추가신청 대상으로 포함되는 것이다.


기존 신청대상자도 지원금을 받지 않은 경우 새로 신청을 하고 신청일 당일 기준으로 지원자격 심사를 거쳐 지원금 수급이 가능하다.


구직급여 수급 중이거나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및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수급자는 중복 수급이 불가능하다. 이의 신청은 오는 17~20일 가능할 전망이다. 이의신청 심사결과 지급 결정된 경우 이달 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청년센터 전화상담(1811-9876) 및 카톡상담, 고용부 고객상담센터(135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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