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금융 회장, 임성훈 대구은행장, 유구현 전 우리카드 대표

DGB금융, 김태오 회장 포함 차기 회장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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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김태오 현 DGB금융 회장을 포함한 3인이 DG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렸다.


1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최근 열린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김태오 DGB금융 회장, 임성훈 대구은행장, 유구현 전 우리카드 대표 등이 회장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선정됐다.

DGB금융은 회장 임기 만료 6개월 전에 경영승계 개시를 결정한다. 지난 9월 23일 회추위를 개최해 경영승계 개시 및 절차를 수립했으며 지난달 27일 8명의 후보군의 자격, 역량 검증 작업을 거쳐 최종후보군을 선정했다.


DGB금융은 숏리스트 후보 중에 단독 후보를 추천하고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회장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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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취임 이후 하이투자증권을 성공적으로 인수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호한 경영 성과를 달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임 행장은 대구은행장으로서 경력은 짧으나 2년간 DGB CEO 육성프로그램을 이수하고 9월 대구은행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리더로서 역량과 자격이 검증됐다. 유 전 대표는 우리은행 부행장 출신으로 은행 업무 전반에 걸쳐 폭넓은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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