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카페인 함유량 달리한 '스윗허그' 원두커피 3종 출시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롯데마트가 홈카페족 잡기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오는 14일 새로운 콘셉트의 자체 브랜드(PB) 원두커피 3종인 '스윗허그 스트롱 커피·헤이즐넛향 커피·1/2 카페인 커피'를 출시한다. '스윗허그'는 롯데마트의 디저트 PB로, 아침과 점심, 저녁에 마시는 커피를 구분했다는 특징이 있다.
'스윗허그 스트롱 커피'는 아침에 마시는 커피로 나른한 아침에 정신을 번쩍 깨워줄 새로운 콘셉트의 고카페인 커피다. 해당 제품은 에스프레소샷 60㎖에 약 237㎎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스트롱 커피는 고카페인 커피로 미국 아마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데스커피에서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스트롱 커피와 함께 출시하는 저카페인 제품인 ‘스윗허그 1/2 카페인 커피’는 100㎎ 정도의 카페인을 함유했다. 이는 기존 자사 제품인 ‘온리프라이스 다크블렌드’ 대비 1/2 수준으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물론 밤에도 마실 수 있도록 카페인 부담을 줄인 제품이다.
아침과 저녁에 마실 수 있는 커피 이외에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마시기 좋은 ‘스윗허그 헤이즐넛향 커피’도 준비했다. ‘헤이즐넛향 커피’는 강한 맛은 아니지만 특유의 향이 진해 원두계의 스테디셀러로 불리울 만큼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해당 제품들의 패키지만 봐도 언제 마시면 좋은 커피인지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해와 달 그림을 넣어 제품의 직관성을 높였다. 스윗허그 원두커피 3종은 각 500g으로, 전국 모든 점포에서 각 1만 2980원에 판매한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어나고 있다. 롯데마트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의 원두커피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5.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두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지속 늘어나 전체 커피 상품군 중 원두커피의 매출 비중은 2018년 6.1%, 2019년 9.3%, 2020년(1-10월) 12.5%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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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원두커피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간대별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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