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문학 포럼, 19일 경주서 개막 … 언텍트형 포럼 패러다임 제시
25개국 해외 석학과 국내 학자 온라인 동시연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세계인의 인문학 축제의 장인 '제6회 세계인문학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상북도, 경주시,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 주제는 '어울림의 인문학 - 공존과 상생을 향한 노력'이다. 2011년 출범한 세계인문학포럼이 경북도에서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교육부 공모를 통해 경주에 행사를 유치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문학적 자산과 매력을 선보여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대내외 홍보기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다. 세계 25개국 45명의 해외 석학들과 국내 110여명의 인문학자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인문학에 대한 열정적인 강연을 펄칠 예정이다.
포럼 첫날인 19일에는 오전 9시부터 미국 UCLA의 Robert Buswell 석좌교수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5개 주제별 분과세션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현장 참가자 100명과 랜선 참가자 90명이 인터렉티브한 퍼포먼스와 함께 개회식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철저한 방역을 최우선으로 사전등록 인원 외에는 입장이 금지되는 입장인원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일부터 세계인문학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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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세계인문학포럼 개최를 통해 경북의 인문학 가치와 문화?관광 자원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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