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플랫폼' 만들어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 추진한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거점 플랫폼을 구성해 운영키로 하고 오는 21일부터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의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은 그린뉴딜 추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으로 기존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 성능 향상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댈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다음달 3일까지 한국시설안전공단 녹색건축센터에 정해진 양식의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희망 기관의 전문성과 사업수행능력 등에 대한 종합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여부가 결정된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국토부, 한국시설안전공단 등과 함께 향후 해당 지방자치단체, 사업자 및 시민들로 구성된 각 권역의 플랫폼의 구성을 완성하고 선도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한국판 뉴딜의 중점 과제 중 하나인 그린뉴딜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지역의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중점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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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모든 정책은 각 지역의 전문가, 지자체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할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린리모델링의 경우 지역과의 네트워킹과 협업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지역거점 플랫폼을 그린리모델링 정책의 싱크탱크이자 사업 활성화의 교두보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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