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신장시장과 '하루한끼' 도시락 개발
스타필드 오픈 4년차 맞아, 실질적인 상생모델 구축
시장과 지역 특성 면밀히 분석, 전통시장별 맞춤 상생
하남 신장시장 상인들, 스타셰프 최현석과 함께 신메뉴 도시락 개발
15일 하남 신장시장에서 ‘스타필드 하남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인 신장시장 ‘하루한끼’ 도시락 시식회가 열렸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두 번째 줄 좌측 첫 번째), 김상호 하남시장, 최현석 셰프, 신장시장 상인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신세계 스타필드의 지역상생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2016년 하남에서 첫 선을 보인 스타필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지역별 전통시장의 현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고, 오랜 기간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별 특성에 따른 컨설팅과 더불어 실질적인 지원까지 하는 획기적 상생모델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첫번째 결실이 스타필드 하남과 전통시장, 전문가가 함께 개발한 하남 신장시장의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 '하루한끼' 도시락이다. 스타필드는 신장시장이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반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이라는 분석 하에, 상인들과 논의하고 전문가인 최현석 셰프를 섭외해 신메뉴 도시락 개발에 힘을 실었다.
완성된 도시락은 감칠맛 돈가스, 마라어묵볶음, 칠리두부탕수, 짜장만두 등 신장시장만의 특색 있는 반찬으로 구성됐다. 각 반찬을 소량씩 모두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구매하기 적당하다. 재료는 모두 신장시장에서 판매하는 식자재로 사용된다.
아울러, ‘하루한끼’ 도시락을 관내 취약계층도 맛볼 수 있도록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도시락을 직접 구매함으로써 실질적인 매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매한 도시락은 푸드뱅크에 기부해 12월까지 사회적 취약계층에 배달, 결식문제 해결을 도울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신장시장과 하남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덕풍시장도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다. 스타필드 하남은 덕풍시장 오일장의 개성은 그대로 살리면서 환경을 현대화시키는 한편 ‘하남덕품5일장’ 브랜딩에 착수, 천막 등 디자인 개발부터 공간 컨설팅, 시공까지 다방면에서 지원했다.
이 밖에도 지난 7일 오픈한 스타필드 안성은 유동인구가 많은 1층에 안성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안성마춤마켓'을 입점시켰다. '안성맞춤마켓'에서는 쌀, 과일, 한우 등 지역 특산물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는 것은 물론, 식당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밀키트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반응은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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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대표는 "스타필드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질적인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면서 "하남 신장시장의 '하루한끼' 도시락은 전통시장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1인 가구 또는 바쁜 현대사회 가정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도시락 개발을 시작으로 지역 특성과 시장 경쟁력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사회에 실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해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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