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살인·강도 전과자 2800여명 소재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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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살인과 강도, 절도 등을 저지른 전과자 2800여명이 소재파악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전국 우범자는 1만7313명에 달한다. 이중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우범자는 2839명으로 조사됐다.

서울이 429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남부 385명, 부산 247명, 인천 218명, 경북 215명, 경남 177명, 경기 북부 175명 등의 순이다.


전국 255개 경찰서가 관리하는 우범자 중 소재 불명인 사람을 살펴보면 경기 의정부서가 65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구미서 54명, 인천 미추홀서 49명, 서울 영등포서 46명, 부산 진서 44명, 인천 서부서 41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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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우범자들의 소재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국민 일상을 위협하는 일"이라며 "경찰은 검찰, 교정기관 등과 상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우범자 소재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상습 범죄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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