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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칼바람에도 뽑는다…유통가 공채 소식

최종수정 2020.10.01 08:30 기사입력 2020.10.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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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칼바람에도 뽑는다…유통가 공채 소식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롯데, 신세계그룹 등 유통업계가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유통업계이지만 새로운 인재를 채용하며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그룹의 디지털 전환(DT)을 주도할 인재를 모집한다. 롯데정보통신·롯데홈쇼핑·롯데지알에스·롯데칠성음료 4개사가 참여하는 DT 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DT, AI 엔지니어, IT, UX 등 회사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직무 중심이다. 롯데칠성음료는 10월5~23일, 나머지 3곳은 1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해 각 계열사별로 전형 절차를 진행하고, 철저한 감염 예방 프로세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채용과 관련해 인사/직무 담당자들이 취업 희망자들을 상담해주는 '잡카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백화점)와 SSG닷컴,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프라퍼티 등 11개 계열사에 대한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SSG닷컴과 신세계프라퍼티 등 성장 동력으로 삼은 계열사 위주로 채용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12일까지 신세계그룹 채용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접수한다.

다만 이마트와 이마트24, 신세계면세점, 신세계TV쇼핑 등 일부 계열사는 이번 공채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마트가 대졸 신입공채 사원을 선발하지 않은 것은 창립 27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그룹은 수시채용이 대세가 된 만큼 필요할 때마다 인력을 충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내달 중순으로 공채 일정을 미뤘지만 채용 규모는 예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백화점과 홈쇼핑, 면세점 등 계열사별로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병행해 채용을 진행한다.


BGF그룹은 올 하반기 그룹 전체로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 BGF리테일을 비롯해 BGF로지스, BGF에코바이오, 헬로네이처 등 계열사에서 총 100여명 채용할 계획이다. 공채 외에도 인턴십과 경력직 수시 채용 등을 병행해 올해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렸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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