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 5년래 최대 손실 삼성重, 사모채 도돌이표
[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31,050 전일대비 350 등락률 -1.11% 거래량 7,381,743 전일가 31,4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이 올해 들어 네 번째 사모 회사채(사모채)를 발행했다. 올해 상반기에 5년 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연내 공모채 시장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31,050 전일대비 350 등락률 -1.11% 거래량 7,381,743 전일가 31,4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은 최근 250억원 규모의 사모채를 발행했다. 만기는 2년으로 금리는 3.77%다. DB금융투자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사모채를 인수한 뒤, 3개월 만기의 단기사채로 유동화해 기관투자자들에게 매각했다.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31,050 전일대비 350 등락률 -1.11% 거래량 7,381,743 전일가 31,4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의 사모채 발행은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다. 지난 7월에 1년6개월, 2년 만기의 사모채 총 3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3월과 6월에도 각각 550억원, 250억원어치의 자금을 사모채로 조달했다. 연내 발행한 사모채는 총 1350억원어치다.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31,050 전일대비 350 등락률 -1.11% 거래량 7,381,743 전일가 31,4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의 사모채 발행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조선업 경기 악화로 실적이 악화된 이래로 수년째 지속돼 왔다. 최근에는 신용도 추가 하락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공모채 시장 복귀는 요원해지는 분위기다.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31,050 전일대비 350 등락률 -1.11% 거래량 7,381,743 전일가 31,4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이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 것은 지난 2015년이 마지막이다. 2014년부터 유가 폭락에 따른 조선업 불황이 이어지면서 심성중공업의 신용등급은 AA급에서 BBB+로 수직 낙하했다. 단기 신용등급도 A3+로 추락했다.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31,050 전일대비 350 등락률 -1.11% 거래량 7,381,743 전일가 31,4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은 올해 상반기에만 931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2015년 상반기 1조144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5년만에 최대 규모의 손실이다. 유상증자와 자산 매각 등으로 2018년 말 6조7500억원까지 늘어났던 자기자본은 2년간 2조원 이상의 누적 손실을 인식하며 4조5200억원으로 감소했다.
차입 부담도 가중되는 추세다. 차입금은 2018년 2조9000억원까지 줄었다가 올해 상반기에 5조1000억원으로 2조원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차입금도 1조4900억원에서 3조8700억원으로 늘었다.
1년 이내에 상환하거나 차환해야 하는 단기상환 부담(단기차입금+유동성장기부채)이 3조6600억원에 이른다. 대부분이 시설대와 수출입은행 대출, 무역금융 등으로 구성돼 있어 차환이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4000억원어치의 사모채와 280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 전자단기사채 포함)은 시장 상황에 따라 차환 불확실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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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업계 관계자는 "선박들을 인도하면서 하반기에 수주 잔금이 유입되면 유동성이 일부 유입될 것"이라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선박 수주가 큰 폭으로 회복되지는 않고 있어 가파른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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