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하?폐수처리시설 23개소 대상

낙동강유역환경청, 수질원격감시체계 기술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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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수질원격감시체계(Tele Monitoring System, 이하 수질 TMS) 운영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술지원은 낙동강유역환경청 담당자와 한국환경공단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기술지원반이 대상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지원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수질 TMS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23개 공공하·폐수처리시설(공공하수 17개소, 공공폐수 6개소 등)이다.


이번 기술지원에서는 내년 1월부터 방류수 수질 기준 중 유기물 지표가 화학적산소요구량(Chemical Oxygen Demand, 이하 COD)에서 총유기탄소량(Total Organic Carbon, 이하 TOC)으로 전환됨에 따라 TOC 기준 적용 시기, TOC 측정기기 부착 등 시설 관리자가 조치할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컨설팅이 이뤄진다.

COD는 난분해성 유기물질을 포함한 전체 유기물질 측정에 한계가 있어, 유기물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TOC 지표로 전환됐다.


기존시설은 2021년 1월부터 TOC 기준이 적용된다. 신규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올해 1월부터 TOC 기준 적용 중이다.


기존시설은 2023년 6월까지 TOC 측정기기 부착을 완료해야 하며, 측정기기 부착 전까지 수분석을 통해 관리한다. 신규시설은 올해 12월까지 TOC 측정기기를 부착해야 한다.


아울러 수질TMS 기기 오작동, 자주 발생하는 위반사항 등 현장의 문제점에 관한 확인과 함께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시설별 특성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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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박찬용 유역관리국장은 “이번 기술지원을 통해 유기물 지표의 전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일선의 혼선을 예방하고,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수질 TMS 관리자의 운영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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