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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노후 석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최종수정 2020.08.13 14:34 기사입력 2020.08.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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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노후 석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은 노후된 석면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90년대 중후반 건축 자재로 널리 쓰였던 재료로, 주로 오래된 가옥이나 창고 등의 지붕에 사용됐다. 여기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5% 가량 함유돼 있어 폐기 시 반드시 적법한 절차를 따라야 한다.

2011년부터 지원사업을 추진해온 장성군은 지금까지 주택 2580여 가구를 비롯해 축사, 창고, 공장 등의 시설에 대해 석면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지난 2월부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아 총 316동을 사업 대상으로 확정했다. 현재 255동의 슬레이트 처리가 완료된 상황이다.


이어서 군은 120동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하고, 내달 말까지 접수를 받는다.

사업대상으로 확정되면 가구당 최대 344만 원의 석면 슬레이트 처리 비용이 지원된다. 지원 금액에서 초과되는 처리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노후된 석면 슬레이트는 비산먼지를 유발하는 등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친다”며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chg60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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