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영업이익 1543억원…전년比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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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인프라코어 close 증권정보 042670 KOSPI 현재가 13,8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3,800 2026.01.23 15:30 기준 관련기사 HD건설기계, 통합 후 첫 대형 수주…현대·디벨론 동시 공급 [신년사]정기선 HD현대 회장 "소통 문화가 경쟁력"…형식 깬 시무식 진행 HD현대인프라코어 수소엔진, 기자들이 뽑은 WHE 최고 제품 선정 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1%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조9757억원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줄었다.


다만 두산인프라코어의 올해 2분기 실적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들 평균치인 매출액 1조8702억원, 영업이익 1475억원을 상회한다.

상반기 기준 매출은 3조9850억원으로 전년보다 9.1%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3353억원으로 38.7% 감소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글로벌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 때문에 실적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중대형건설기계(Heavy) 사업은 중국시장을 제외한 세계 전역에서 매출이 하락했으나, 중국 굴착기 시장의 빠른 회복에 힘입은 판매 증대와 선진 및 신흥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로 선전했다고 밝혔다.

중국공정기계협회(CCMA)에 따르면 중국에 진출한 해외기업(MNC) 가운데 두산인프라코어의 점유율은 2015년 12.9%에서 올 상반기 23.0%로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중국 매출은 5275억원으로 전년보다 57.7%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4.7% 성장했다. 올해 중국 굴착기 시장 규모는 연초 전망치 21만대에서 상향 조정해 24만대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망했다.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 규모는 30% 이상 축소되었으나 8톤 이하 미니굴착기 판매를 10% 가량 늘리며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설명했다. 한국·신흥 시장도 지난해 대비 27%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은 2.1%포인트 높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향후 매출채권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대형굴착기 판매 비중을 늘리며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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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엔진 사업은 G2엔진의 외부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Heavy 및 밥캣, 발전기용 엔진의 수요 둔화로 실적이 하락했다. 두산밥캣 또한 매출 19.5%, 영업이익 59.1%이 감소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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