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영광 중학생 성추행 사건 조사 나서
다시는 이런 피해자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할 것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최근 영광에서 발생한 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의견 청취와 사건 진행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소위원회(김정희 위원장)를 구성 현장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영광에서 발생한 학생 사망 사건의 학부모가 지난 15일 교육위원회와 면담 과정에서 학교 측의 미흡한 대응 등 사건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교육위원회는 사건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긴급히 소위원회를 꾸려 사건이 철저히 밝혀질 수 있도록 현장방문을 결정했다.
이번 사건은 영광지역의 중학교 학생이 지속해서 성추행을 당했고, 학교 측에 사실을 알려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지만 가해 학생이 다시 학교를 나온다는 말을 듣고 급성 췌장염으로 사망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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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위원장은 “사망한 학생과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내 가족이 같은 일을 당했다는 공감이 필요하지만 그저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어 안타깝다”며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이번 사건을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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