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 관련' 신한은행 본점 압수수색…CI펀드 부실판매 의혹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1일 라임자산운용의 '크레디트 인슈어드 1호'(이하 CI펀드)가 부실펀드임을 알고도 투자자들에게 판매한 혐의(사기적 부정거래·불건전 영업행위 등)를 받는 신한은행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 수사관들을 보내 PC 저장자료와 관련 서류 등 CI펀드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라임과 신한금융, 우리은행, 대신증권 등 운용사와 판매사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증거 등을 수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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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으로 라임 CI 펀드에 투자한 투자 피해자 23명은 지난달 15일 서울남부지검에 라임과 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을 사기와 자본시장법 혐의 등으로 추가 고소했다. 이들은 라임 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후에도 해당 펀드의 판매를 조직적으로 독려하고, 규모를 쪼개 자본시장법상 규제를 회피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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