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안정자금 900억 공급 … 대출이자 3% 부담

울산시, 중소기업에도 이자 줄여주고 돈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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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울산시가 중소기업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의 조기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정부자금 지원이 주로 소상공인 등에 집중돼 상대적으로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예년보다 대폭 증가한 900억원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서둘러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도소매업 등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4억원까지(수출기업은 5억원) 대출이자의 최대 3%를 시가 지원한다.


융자금 상환은 2년 거치 일시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 방식 중 업체가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울산경제진흥원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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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조업 등의 1분기 생산 차질로 인해 2분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자금을 풀어 중소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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