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지성호도 국회의원"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50만장 띄워 보내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탈북민단체가 대한민국 제21대 총선에서 탈북민 출신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는 사실을 담은 대북전단을 대형 풍선에 띄워 북한으로 보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30일 오후 10시께 인천 강화군 양사면 교산리에서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대북 전단 50만장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살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단에는 미래통합당 태영호 당선인과, 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인의 소식과 향후 이들이 북한 현실을 고발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책자 500권, 1달러 지폐 2000장, USB·SD 카드 2000개도 함께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총선에서 태 당선인은 강남갑 선거구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지 당선인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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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으로 구성된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2006년부터 북한 정권을 규탄하는 내용을 대형 풍선에 달아 띄워 보내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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