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개학 앞둔 아동·청소년 모두에게 ‘코로나19 예방키트’ 지급
KF94마스크 2장, 덴탈마스크 5장, 손 소독제 1개, 감염 예방 안내문 등 포함...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 키트로 맞춤 제작…3월30일부터 동주민센터서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학교 개학을 앞두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 3만 6587명 모두에게 KF94 마스크 등 방역용품이 담긴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배부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각급 학교 등 개학이 세 차례 연기되고,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지속되는 등 학부모들은 자녀의 감염 걱정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
이에 구는 개학 전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3세 이상 만 17세 이하의 모든 아동·청소년에게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빠짐없이 배부하며 건강을 챙긴다.
‘코로나19 예방 키트’는 3만7000여 개를 제작해 아동·청소년 모두에게 1개씩 배부된다. 키트에는 △KF94 마스크 2장 △덴탈 마스크 5장 △손 소독제 1개 등의 방역용품과 함께 감염 예방 안내문이 동봉돼있다.
구는 아동·청소년기가 성장기임을 고려, 연령에 맞춰 ‘아동용 키트’(만 3~만 8세)와 ‘청소년용 키트’(만 9~만 17세)로 나눠 제작한다. 아동용 예방 키트에는 KF94 마스크를 소형, 대형 사이즈로 각 1개씩 넣은 것이 특징이다.
구는 완성된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동주민센터에 전달, 30일부터 배부를 시작해 개학 전까지 완료한다. 키트는 활동량이 많은 중?고등학생에게 우선 배부, 아동들에게도 순차적으로 빠짐없이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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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마스크 부족 사태에 적극 대응하고자 아동·청소년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제작하게 됐다”며 “영등포구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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