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서울시가 영등포구 신길3동 골목길의 낡고 오래된 저층주거지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도시재생위원회를 통해 신길3동 골목길 재생사업 구역을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되면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이 아니라도 집수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신길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역이다. 골목환경 및 생활인프라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단독·다가구 노후주택이 밀집해있다. 2018년부터 생활환경 개선 및 정비를 위한 골목길 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에 ① ‘서울가꿈주택 사업’의 집수리 보조금을 지원한다. 주택 유형에 따라 공사비의 50~100%, 최대 2000만 원 이내의 비용을 지원한다. ② 집수리 공사비 저리융자 사업인 서울시 ‘주택개량 융자지원 사업’의 혜택도 준다. 구역 지정 이전엔 시가 시중금리의 2%를 보조했다면, 지정 이후엔 연 0.7% 저리융자를 지원한다.

AD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속가능한 주거환경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