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합당 철회…반호남·반개혁주의와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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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정동영 민생당 의원은 25일 "내일이 후보 등록일이라 무소속으로 등록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해 민생당으로 후보 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상 민주평화당은 민생당과의 합당을 철회한 것이나 마찬가지고 당의 반호남·반개혁주의 폐기를 위해 싸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전날 "정치는 노선으로 하는 것"이라며 "당이 반호남주의 노선을 걷는다면 당을 하는 이유가 없다. 이런 노선을 바꾸지 않는다면 당을 떠날 수 있다"며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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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는 국민을 위해 정부는 가구당 100만원씩의 긴급 생활자금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코로나19 지원 대책으로 통 크게 4인 가구에 3000달러를 한 번에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우리도 트럼프식으로 피부에 와닿는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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