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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극단적 선택을 한 뒤 구조를 요청한 20대 남성이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이 남성의 집에서는 신천지 관계자 명함과 함께 성경 공부를 한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7일 오후 11시31분께 북구의 한 주택에서 A(25)씨가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독한 것으로 추정되며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나 확진자 직간접 접촉에 따른 격리 이력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 지구대원과 구급대원을 임시 격리 조치하고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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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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