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27곳 건립·리모델링
작은도서관 등 568곳은 운영지원

서초구 양재도서관 내부.

서초구 양재도서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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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가 도서관 인프라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25개 자치구별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운영비용으로 385억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제2차 서울시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라 서울시내 지역 간 편차 없이 시민 누구나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누리고 지식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균형 발전에 힘쓰고 있다.

우선 시민 누구나 걸어서 도서관에 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치구 공공도서관 15개관 건립에 220억900만원에 투자한다.


또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등 노후한 자치구 공공도서관 5개소에 26억6100만원을 지원, 도서관 시설 개선 외에도 도서관 공간의 일부를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특화공간 조성사업은 자치구 공모를 통해 12개 자치구 15개 도서관이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달 중 8개 도서관을 선정해 6억5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공공도서관 건립, 리모델링 및 공간 개선 사업은 지역균형 발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5년까지 도서관 건립 66개관 리모델링 및 공간개선 70개관 등 총 136개관을 건립·정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매년 자치구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등에 운영비와 도서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 운영지원 예산은 총 132억원이다.


구립 공공도서관 78억7700만원(152개관), 공·사립 작은도서관 7억7000만원(385개관), 장애인도서관 8억원(9개관), 교육청도서관 37억7000만원(22개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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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 이용환경 개선과 질적 성장에 기여해 모든 시민이 도서관 서비스를 균등하게 누릴 수 있는 '지식문화도시, 서울'이라는 목표 실현에 한걸음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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