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11일 연수구 미추홀타워 120미추홀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박남춘 인천시장이 11일 연수구 미추홀타워 120미추홀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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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유사사례를 막기 위해 지역내 콜센터에 대한 전수조사 및 근무환경 개선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1차로 인천에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콜센터는 25곳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들 콜센터에 공문을 보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비롯한 정부 방침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재택·교대근무 등 근무체계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또 일선 구·군과 합동으로 콜센터 현장 점검과 방역을 강화하고, 보험 관련 회사에는 직원 집합교육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콜센터 추가 파악을 위해 고용노동부에 공문을 보내 고용보험에 가입된 사업장 기준 인천 소재 콜센터를 추가 확보한 뒤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한 예방조치를 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전 날 시가 운영중인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내 120미추홀콜센터를 찾아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콜센터가 감염 확산이 쉬운 환경인 만큼 엄중하게 생각하고, 근무자들은 개인위생과 충분한 휴식을 병행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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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미추홀콜센터는 직원 사무공간의 적정 간격을 유지하고, 근무자들이 사용하는 전화기·헤드셋·PC 등 모든 사무용품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 아울러 근무자들의 매일 체온을 측정해 발열시 휴가 조치토록 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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