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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선대위원장, 경제단체 중 中企 먼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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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한 '이낙연 만나러 갑시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한 '이낙연 만나러 갑시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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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경제단체 중 중소기업중앙회를 가장 먼저 찾았다.


2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14개 중소기업단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이사회의실에서 이 위원장을 초청해 제21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 ▲대·중소기업 상생 및 공정경제 확립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활력 제고 ▲더 많은, 더 나은 일자리를 위한 환경 조성 등 주제별 정책과제를 설명했다.


특히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 등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와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등 환경 규제 개선, 대·중소기업 상생 몇 공정경제 확립은 반드시 제21대 국회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에게 꼭 필요한 건의를 모아 이번 정책과제집에 담았다”며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중소기업 국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에서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조정식 정책위원회의장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 회장을 비롯해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단체장 40여명이 참석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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