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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범정부지원단 운영…10개 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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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대구시 남구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 대명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신천지 대구교회와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많은 신도가 오갔을 것으로 예측된다. / 연합뉴스

20일 오전 대구시 남구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 대명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신천지 대구교회와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많은 신도가 오갔을 것으로 예측된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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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30명 늘어난 대구·경북지역에서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을 가동했다고 20일 밝혔다. 범정부지원단에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소방청, 대구시, 경북도 등 10개 기관 관계자 28명이 참여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범정부지원단은 중앙사고수습본부 병상관리태스크포스(TF) 팀장을 단장으로 과장급 5개 반과 팀으로 구성됐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행안부 차원에서 꾸려진 기존 대책지원본부와 별도로 운영된다. 우선 대구시청사에 별도의 사무실을 두고 의약품·방역용품 등 자원 지원과 자가격리 관리, 구호물품 지원, 사업장 방역 및 고용안정 지원, 폐기물 처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돕는다.


행안부 관계자는 "대구시·경북도 파견자로 구성된 자치단체연락반도 운영해 인근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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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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