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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 장문복 '사생활 폭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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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미트리스 멤버 장문복/사진=연합뉴스

그룹 리미트리스 멤버 장문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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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그룹 리미트리스 멤버 장문복이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2일 장문복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라며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모든 게 용서되는 건 아니야"라며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의 줄임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장문복 페이스북 캡처

사진=장문복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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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문복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 A씨가 장문복의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1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장문복과 교제했다고 밝히며, 호감이 생겨 교제했지만 장문복이 자신에게 지속해서 잠자리와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장문복은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했고 이후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2019년 7월 그룹 리미트리스로 정식 데뷔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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