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펀드 운용액 7조4000억원 돌파
업계 최다 상품군 확보 주효…"종합 연금솔루션 제공할 것"

(출처=금융투자협회 및 미래에셋자산운용, 단위:억원, 2020년1월28일 기준)

(출처=금융투자협회 및 미래에셋자산운용, 단위:억원, 2020년1월28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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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연금펀드가 7조4000억원을 돌파했다. 퇴직연금펀드만 3조8000억원을 넘을 정도로 업계 선두를 공고히 다지는 모양새다.

31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8일 기준 연금펀드 전체 운용 자산이 7조4192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개인연금과 퇴직연금펀드의 수탁 규모도 각각 3조5000억원, 3조8000억원을 넘어섰다.

투자를 통한 연금자산 증식 심리를 포착, 업계 최다 상품군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미레에셋 측은 "투자자산, 투자지역까지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며 "부동산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도 제공하며 안정적인 연금자산 투자솔루션을 제공한 결과 전체 연금펀드 시장 점유율이 20%를 넘어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전 세계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미래에셋퇴직플랜글로벌다이나믹펀드'의 설정액은 3366억원에 달한다. 지난해부터 약 1800억원이 유입됐다. 국내 최대 해외채권형펀드인 모펀드는 채권 발행국 50개 이상,발행자 300개 이상으로 투자종목이 구성됐다.

목표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 재균형이 이뤄지는 '미래에셋 TDF(타깃데이트펀드)' 시리즈는 운용사 중 처음으로 설정액 1조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와 미래에셋의 펀드를 활용, 자산배분 및 전략배분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미래에셋이 12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운용한 결과 지난해에만 설정액이 8000억원 넘게 증가하며 운용사 중 TDF 수탁고 1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국내 최초로 부동산 임대수익을 포함시킨 '미래에셋평생소득TIF(타깃인컴펀드)'도 지난해에만 1800억원이 늘었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장은 "수명 증가에 따른 노후 준비 중요성을 인식하고 TDF, TIF 등 연금시장에 다양한 상품을 제공 중"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 투자해 은퇴자산의 적립에서 인출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종합 연금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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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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