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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경양초, 광주예술고 부지로 이전 재배치 한다”

최종수정 2019.09.24 17:48 기사입력 2019.09.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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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경양초, 광주예술고 부지로 이전 재배치 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2023년 3월 경양초등학교를 광주 북구 운암동 현)광주예술고 부지로 신설대체 이전 재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양초등학교는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등 개발사업으로 인해 증가하는 학생과 취원 대상 유아를 원활하게 배치하기 위해 47학급(초등학교 43학급·병설유치원 4학급) 규모로 현)광주예술고 부지에 신축될 예정이다.


경양초교는 그동안 건물 노후화뿐만 아니라 운암3단지 재건축으로 인해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학생들의 일조권 및 학습권 등의 침해 우려가 있어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이설요구가 있었다.


광주예술고가 북구 매곡동 구)전남교육청 부지로 오는 2021년에 이전됨에 따라 시교육청은 지난 3년여 동안 공사기간 중 학생배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학부모대표 협의회, 학부모 전체 설명회, 학부모 설문조사 실시 등 학부모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광주예술고 부지로 이전 재배치하고 경양초 학생들을 인근학교인 광주운암초, 동림초로 분산배치 결정했다.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내년에 이주 및 철거공사 등이 예정돼 있다.


운암3단지 내에 있는 경양초는 학생들의 학습권 및 건강권, 학생 안전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신축 전까지 임시휴교한다.


휴교기간 중 경양초 학생들은 인근학교인 광주운암초와 동림초 등으로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2020학년도에 경양초 학생들이 분산 배치돼도 학급당 인원이 25명 내외로 적정학급을 유지한다.


분산배치는 각 학교의 교육여건 차이 최소화와 함께 학생들의 통학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방침이다.


경양초 및 분산배치 예정인 광주운암초, 동림초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과 긴밀히 협의해 이뤄졌다.


최두섭 시교육청 행정예산과장은 "경양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 재배치를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휴교기간 중 경양초 학생뿐만 아니라 분산배치 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행ㆍ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교육활동 및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 불편함이 있음에도 경양초 학생배치에 흔쾌히 협조해주신 세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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