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스콜코보 혁신센터' 방문…양국 간 협력·투자 방안 모색
러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 건의 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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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 한국과 러시아 양국은 오는 24일 모스크바에서 '제18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우리 측에서는 수석대표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통일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15개 관계 부처·기관에서 60여 명이 참석한다.

러시아 측은 유리 트루트네프(Yuri Trutnev) 부총리 겸 극동지구 전권대표를 수석대표로 하고, 경제개발부, 산업통상부 등 14개 부처·주정부에서 60여 명이 참석한다.


1997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18회 째를 맞는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는 양국 간 경제 분야 고위급 협의체다.

교역?투자, 에너지?자원, 산업?과학기술?중소벤처, 교통, 보건?의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양국 간 종합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창구 기능을 해오고 있다.


홍 부총리는 이번 출장을 계기로 밀러 가스프롬 회장, 라빈스키 Rosseti 회장, 드미트리에프 RDIF 최고경영자 등 러시아 측 공기업 인사들과 남·북·러 3각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소재·부품·장비 및 ICT, 4차 산업 스타트업 센터인 모스크바 스콜코보 혁신센터를 방문해 양국 간 협력 및 투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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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에는 러시아 현지에서 활동하는 우리 기업인들과 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해 러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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