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고려대와 함께 미래기술인재 육성 나서
2019년 2학기 고려대 화공생명공학부 내 '지식경영' 강좌 개설
효성기술원 임원 및 연구원들 직접 강사로 나서
수강생 중 우수학생은 장학생 선정 및 채용 확정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효성 효성 close 증권정보 004800 KOSPI 현재가 249,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20% 거래량 53,235 전일가 250,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KB국민은행, 효성에프엠에스와 소상공인 포용금융 실천 업무협약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조현준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151억원 이 국내 우수대학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기술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효성은 18일 2019년 2학기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학부 및 석·박사 대학원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산학협력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현준 효성의 기술경영철학에 따라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1년부터 '미래기술인재육성'을 위해 9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서울대·카이스트·연세대·성균관대 등 국내 우수 대학의 이·공과대 석박사 및 학부생 1000여명이 이 강좌를 수강했다.
평소 조 회장은 "대한민국이 소재강국으로 가기위해서는 연구개발(R&D)에 투자를 확대하고 전문기술력을 갖춘 인재확보에도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해왔다.
이번 학기에는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내 '지식경영'이라는 강좌로 개설된다. 장두원 효성기술원장을 비롯해 효성기술원 고기능성 섬유, 석유화학, 광학필름, 환경에너지소재 등 각 분야 연구를 담당하는 임원과 팀장 20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산업현장의 기술동향 및 전망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수강생들은 이 강좌를 통해 효성의 글로벌 1위 제품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 핵심 기술 경쟁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기업현장과 탄소섬유와 같은 차세대 신소재 관련 최신기술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효성은 이 강좌를 수강한 학생 중 우수학생을 산학장학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산학장학생으로 선정되는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고 채용을 확정해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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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욱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는 "기업체 기술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이론에 대해 학생들이 경험하면서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R&D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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